군산시의회, 정책지원관 6명 공개 채용
만 20세 이상…오는 30일~내달 4일까지 접수
[군산=이인호 기자] 전북 군산시의회가 의정자료 수집․조사․연구 등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 6명을 공개 채용한다.
지난해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정책지원관 제도의 법적 근거가 마련돼 시의회에서 지난해 5명의 정책관을 채용한데 이어 올해 6명을 추가로 신규 채용해 지방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책지원관은 ▲의정활동 자료수집 조사 분석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 ▲조례 제정·개정·폐지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의 의결사항과 관련된 의원의 의정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정책지원관은 일반임기제(지방행정주사보)로 채용기간은 2년이며 근무실적에 따라 5년 범위 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결격사유가 없는 만20세 이상인 사람으로 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이 있거나 3년 이상 관련분야의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 8급 또는 8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 경력이 있는 사람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고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김영일 의장은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채용해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과 집행기관 견제 등 지방의회의 의원 역량이 강화되길 기대한다. 군산시 발전을 위해 힘쓸 유능한 인재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k961302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건설현장 시공실태 및 산업재해 예방 집중 점검
- 커피, 바다와 다시 만나다.
- 윤 대통령,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 참석
- 강원랜드, 한국임업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탄소중립 선도 역할 박차’
- 보훈공단, 캐릭터 행복이·태극이 스티커 무료 배포
- 부산시, 삼성전자와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구축사업' 지원
- 미디어센터내일, ‘시네마리듬’ 영화 무료 시사회 개최
- 'KDF 콘서트', 성대한 케이팝 축제 성황리 마무리
- 원주시, 어린이를 위한 축제 ‘제2회 학성꿈동산 FESTIVAL’ 개최
- 인구 유입 정책 ‘come on wonju’ 프로젝트, 원주에서 살아보기’ 시범 추진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