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꽃 향기 가득" 땅끝해남 매화축제 상춘객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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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3-19 07:31:31
수정 2023-03-19 07:31:31
신홍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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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신홍관 기자] 매화축제가 열린 전남 해남 산이면 보해매실농원에 상춘객들이 몰리면서 축제 분위기가 만연했다.
2019년 이후 4년만에 전면 대면행사로 치러진 땅끝매화축제가 19일까지 사흘간 이어지고 있다.
이번 주말 매화꽃 개화가 절정에 이른 가운데 축제 현장인 매실농원에는 가족단위 봄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하루종일 이어졌다.
단일 면적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보해매실농원은 청매, 홍매, 백매 등 다양한 새깔의 매화가 터널을 이루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하다. 매화꽃 그늘마다 삼삼오오 돗자리를 펴고 나들이를 즐기는 방문객들의 모습이 여유로운 땅끝해남의 봄날을 그려내고 있다.
축제 기간에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체험놀이, 포토존 조성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축제장에서는 해남 특산물 전시 판매 행사도 진행된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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