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팅엔젤스코리아, 지자체와 잇따른 MOU 체결 통해 B2G 사업 확대
경제·산업
입력 2023-03-20 14:07:40
수정 2023-03-20 14:07:40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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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함께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시니어케어 기업 비지팅엔젤스코리아는 최근 강남구청 및 서초1인가구지원센터 등과 잇달아 MOU를 체결하고 B2G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비지팅엔젤스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월 초 강남구청과 돌봄SOS센터 서비스 제공 협약을 체결하고 은행과 마트 등 돌봄이 필요한 구민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장소를 방문할 때 전문 요양보호사가 안전하게 동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보다 앞선 지난 2월 27일 서초구청과 전문 자격을 갖춘 요양보호사가 자택을 방문해 단기간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리풀건강 119’ 서비스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
업체 관계자는 “지난 2021년부터 서울시와 함께 추진해온 병원안심동행 서비스가 지난해까지 이용자 수 8천 명을 돌파하고 2022년 서울시 정책 10대 뉴스에 5위로 선정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라며 “지속적으로 지자체의 협업 제안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한수 비지팅엔젤스코리아 대표는 “지자체들과의 잇따른 MOU 체결로 지자체 내 시민분들과 구민분들의 일상생활 회복을 도울 수 있어 영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전국에 퍼져 있는 각 지점들과 지자체들이 연결될 수 있도록 노하우 전수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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