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청 사격팀, 전국체전 정상 등극

전국 입력 2025-10-23 10:58:36 수정 2025-10-23 10:58:36 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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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윤·백정현 선수 활약…여자 공기권총 단체전 금빛 명중

임실군청 사격팀(왼쪽부터 곽민수 감독, 이시윤·백정현 선수)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여자일반부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임실군]

[서울경제TV 임실=최영 기자] 전북 임실군청 사격팀이 전국체전 무대에서 다시 한 번 금빛 실력을 뽐냈다. 군은 지난 20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사격 여자일반부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58명의 시·도 대표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겨룬 가운데, 전북 대표팀 소속 임실군청 이시윤·백정현 선수가 팀의 우승을 견인했다.

2005년 창단된 임실군청 사격팀은 올해 출전한 8개 전국대회에서 개인·단체전 우승 2회, 준우승 2회, 3위 2회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며 전국 강팀으로 자리매김했다.

곽민수 감독은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사격팀을 물심양면 지원해준 임실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도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 민 임실군수는 "임실군청 사격팀의 금메달 소식은 군민들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줬다"며 "앞으로도 직장운동경기부 지원을 강화해 지역 체육 발전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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