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2025 아트하우스 독립영화 PICK’ 선정작 6편 선봬
경제·산업
입력 2025-10-23 10:56:57
수정 2025-10-23 10:56:57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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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예술영화 전용관인 아트하우스서 상영
10월부터 11월까지 차례로 만나볼 수 있어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CGV는 올 하반기 주목할 만한 한국독립영화 6편을 선정해 ‘2025 아트하우스 독립영화 PICK’으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선정된 작품은 CGV 독립·예술영화 전용관인 아트하우스 전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5 아트하우스 독립영화 PICK’으로 선정된 작품은 ‘만남의 집’, ‘세계의 주인’, ‘1980 사북’, ‘너와 나의 5분’, ‘통잠’, ‘한란 등 총 6편으로, 10월부터 11월까지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
10월 15일 개봉한 ‘만남의 집’은 송지효 주연의 휴먼 드라마다. ‘우리들’, ‘우리집’의 윤가은 감독이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세계의 주인’은 10월 22일부터 관객들과 만난다. 토론토국제영화제, 바르샤바국제영화제 등 해외 유수의 영화제를 통해 주목받은 화제작이며, 10월 29일에는 한국현대사에서 잊힌 사북 사건을 조명하는 영화 ‘1980 사북’이 개봉한다.
11월 5일 개봉하는 ‘너와 나의 5분’은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돼 작품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김솔해·이도진 감독의 ‘통잠’은 임신을 원하지만 난임으로 갈등하는 부부의 이야기를 사실감 있게 담아낸 작품으로, 11월 19일 개봉한다. 마지막으로 김향기 주연의 ‘한란’은 1948년 제주를 배경으로, 생존을 위해 산과 바다를 건넌 모녀의 여정을 그린 영화로 11월 26일 개봉한다.
CGV는 관객들이 ‘2025 아트하우스 독립영화 PICK’ 6편의 관람을 기념할 수 있도록 아트하우스 Club 회원을 대상으로 한정판 배지를 선착순 증정한다.
전정현 CGV 콘텐츠운영팀장은 “CGV 아트하우스는 관객들이 다양한 독립·예술영화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한국독립영화의 관람 저변 확대에 꾸준히 힘써왔다”며 “이번 ‘2025 아트하우스 독립영화 PICK’을 통해 더 많은 관객이 극장에서 한국독립영화를 경험하고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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