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PK 장학금’ 수여식 개최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은 지난 10일 교내 법학관 학봉홀에서 ‘2022학년도 2학기 성적최우수자 PK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PK장학금’은 변준석 법무법인 PK 대표변호사가 국가 거점 국립대인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우수하고 사회에 모범이 되는 예비 변호사를 많이 배출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연을 약정한 발전기금 1억 원에 따른 장학금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변준석 법무법인 PK 대표변호사와 임태량 수석변호사, 윤석찬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원장, 이세인 교무부원장, 류화진 기획부원장이 참석해 학년별 성적최우수자인 강동호, 백지훈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변준석 대표변호사는 “최근 변화된 법조계의 운영방식에 맞춰 장점을 최대화하고 단점은 철저히 배제하며 법인을 이끌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 최고의 대학인 부산대학교에서 훌륭한 법조인을 배출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영광”이라고 말했다.
윤석찬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은 “법인이 장기적으로 부산대학교 로스쿨에 장학금을 출연하기로 약정한 것은 부산대학교 로스쿨 역사상 첫 번째 사례”라며 “PK 장학금을 소중히 사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우수한 법조인을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변준석 대표변호사는 서울남부지검·창원지검 통영지청·울산지검 및 부산지검 검사를 거쳐, 현재 부산, 울산, 창원에 법률사무소를 두고 다양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무법인 PK를 운영 중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발음 어눌해지고 한쪽 팔다리 힘 빠진다면…‘뇌졸중’일 수도
- “2030세대 10명 중 8명 COPD 모른다”…결핵및호흡기학회 대국민 인식도 조사
- 이대혈액암병원, 세포·유전자 처리센터 개설…"난치성 혈액암 치료 집중"
- 유럽 심낭질환 첫 가이드라인에 삼성서울병원 연구 3편 인용
- 팔다리 힘 빠지고 시야가 흐릿하다면? 다발성경화증 의심
- ‘안면신경마비’ 의심…이마 주름 잡아보거나 눈 감아보세요
- ‘뱃 속 시한폭탄’ 복부 대동맥류, 13년간 3배 증가
- 이대목동병원, 호스피스의 날 기념행사 개최
- 힐스펫뉴트리션, 반려인 공감 캠페인 ‘#FurGiveMe 챌린지’ 진행
- "어릴 때 전신마취해도…아이 지능·행동 발달에 영향 없어"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북부 산업단지, ‘빈 땅의 10년’
- 2인천시, 교육청·동구와 손잡고 화도진도서관 새단장
- 3경관조명으로 물든 오산시, 70억 원의 투자
- 4인천시의회 조현영 의원, 제3연륙교 개통...송도 주민 혜택 촉구
- 5기장군, 제19회 기장붕장어축제 열린다
- 6인천시, 갈등조정에서 공론화로… 시민 참여 숙의 행정 본격화
- 7인천시, 수도권 규제완화 논의… 지역 역차별 해법 찾는다
- 8문경복 인천 옹진군수 “정확한 통계...정책의 기초”
- 9유정복 인천시장,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 현장 소통
- 10인천시의회 이단비 의원, 시민 혜택과 소상공인 보호 동시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