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발레단, 굿볼아카데미와 발레 무용수 부상방지 및 재활관리 지원 업무협약 체결

유니버설 발레단과 굿볼아카데미㈜가 지난 23일 발레단 무용수의 무용상해방지와 재활관리 지원을 위한 굿볼메소드 교육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훈숙 유니버설 발레단 단장과 이동신 굿볼아카데미 대표, 유병헌 유니버설발레단 예술감독, 노다고우지 상무, 발레무용단 단원, 방수용 굿볼봉사단 단장, 굿볼지도사들 등이 함께 참여했다.
‘굿볼메소드’는 탄력 있는 굿볼을 활용해 통증완화, 체형교정, 운동기능향상을 목적으로 만든 동작과 운동법으로 무용수들의 신체 탄력을 회복시키고 무용 움직임 기능을 개선해 부상을 예방하고, 발레 무용 동작의 향상과 발레무용의 예술적 기량 향상에도 도움을 주는 건강관리법이다.
문훈숙 유니버설 발레단 단장은 "유니버설 발레단은 발레인의 예술적 기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굿볼메소드를 통해 우리 무용수들의 신체탄력 회복으로 건강한 발레 수행과 예술적 기량 향상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동신 굿볼아카데미 대표는 "굿볼메소드는 다양한 무용 분야에서 적용 가능한 효과적인 재활관리 기법“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니버설 발레단 무용수들의 건강한 발레 수행과 예술적 기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굿볼메소드가 국내 발레계에 널리 알려지고, 발레 무용수들의 건강한 활동과 발레 예술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붓였다.
한편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유니버설 발레단과 굿볼아카데미는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발레 예술의 발전과 발레인의 건강한 활동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발레 예술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난청 단계별 치료…보청기·인공와우에서 하이브리드 임플란트까지
- 소방공무원 위한 국립소방병원, 시범진료 시작…내년 6월 정식 개원
- 배우 한지민, 서울대어린이병원에 후원금 1억원 전달
- 추워지면 더 무거워지는 마음…한의학에서 본 ‘계절성 우울증’
- 경희대치과병원 이연희 교수팀, AI로 턱관절장애 진단…예측 정확도 높아
- 한양대병원, 신장이식 1000례 달성 기념식 개최
- 운명을 거스를 것인가, 내맡길 것인가…책 '서른에 시작하는 30일 사주명리'
- “간이식 받고도 술…어렵게 얻은 생명 위협하는 선택”
- 고려대 안산병원, 표면유도방사선치료(SGRT) 도입
- HR·HER2 양성 유방암, 난소기능 억제제 병용 시 생존율 올라가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변하지 않는 ‘사람의 무늬’를 찾아서
- 2부산 기장군, '어르신 목욕이용권 지원사업' 지원 대상 확대
- 3美 통관 강화에 소포 파손·폐기·배송지연 속출
- 4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노동 착취' 관행 겨냥…업계 반발
- 5연말 개인 매수세 美지수 ETF에 집중…산타 랠리 기대감
- 6중국어선 불법조업에 강력 대응…담보금 최대 10억
- 7렛츠런파크 부산, '말의 해' 맞이해 전시관 헤리티지홀 선봬
- 8中 완커, 7000억대 채무상환 30거래일 유예
- 9은·백금 사상 최고가 경신…금리 인하 기대에 귀금속 시장 급등
- 10SPC삼립 시화공장 사고 수사 해 넘긴다…관련자 조사 마무리 단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