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오디오, ‘필립스 피델리오 사운드바 FB1’ 출시

필립스오디오는 플래그쉽 라인의 신제품 ‘필립스 피델리오 사운드바 FB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필립스 사운드바 FB1’은 최신 무선 AV 플랫폼에 특화된 제품으로 고성능 ‘DTS® Play-Fi®’ 멀티 룸 테크놀로지로 호환되는 스피커와 TV, 사운드바 간에 동기화된 고품질 오디오를 구현해 어떠한 공간에서나 동일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사운드바 FB1’의 IMAX 시그니처 사운드는 영화, 음악, 경기장, 음성 사운드 모드를 통해 뛰어난 몰입감을 제공하며, 최신 하이엔드 TV에 최적화된 개별 사운드바로 15개의 드라이버와 최대 620W의 출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음원 손실을 최소화하고 탁월한 음질을 보장하기 위해 각 LCR 섹션에 독립된 인클로저로 구성됐으며, 사이드에서 사운드를 발산하는 두 개의 드라이버가 내장돼 소리를 확장시키는 서라운드 사운드 효과도 발휘한다. 

여기에 유럽형 디자인과 매끄러운 메탈 재질을 감싸는 스코틀랜드 가죽 브랜드 뮤어헤드(Muirhead)의 가죽 마감은 실내 인테리어의 품격을 높여준다.

업체 관계자는 “필립스 피델리오 플랫폼은 지난해 론칭 이후 사운드 애호가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