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송파 지프 전용 전시장 열어…"고객 접점 확대"

[서울경제TV=박세아기자] 지프는 송파 지프 전용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개장하고 송파구를 포함한 서울 동남부 판매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신규 오픈하는 송파 지프 전용 전시장은 지난해 11월 지프의 신규 딜러사로 합류한 코오롱제이모빌리티의 두 번째 지프 전용 전시장으로, 지난 3월 개장한 구리 전시장에 이어 한 달 만에 새로운 전시장을 개장해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송파 지프 전용 전시장은 3S(세일즈, 서비스, 스페어 파츠) 시설을 갖춘 통합 전시장으로, 연면적 2,259.81㎡(약 683.59평)에 지상 3층 규모다. 신차 출고 고객을 위한 핸드오버 존,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고객 라운지 및 최신식 전시장 시설을 갖춰 내방객은 넓고 안락한 공간에서 차량을 살펴볼 수 있다. 서비스센터는 총 6개의 워크베이를 마련해 월 평균 최대 570대의 일반수리가 가능하다.
이번 송파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오픈으로 지프는 현재까지 전국 22개 지프 전용 전시장과 20개의 서비스센터를 구축했다. 지프는 전국 모든 곳에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의 일환으로 상반기 내에 서울 서초구, 경기도 구리시에 각각 지프 전용 서비스센터를 추가 개장해 서비스센터 네트워크도 22개까지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이번 송파 지프 전용 전시장 오픈을 통해 지프는 수도권에만 총 12곳의 지프 전용 전시장과 9개의 서비스센터를 구축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한 수치”라며 “오는 2028년까지 약 900억원을 투입해 지프 전용 전시장은 32개, 서비스센터는 28개까지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p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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