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암벽 여제 동반 투어’ 상품 판매
경제·산업
입력 2023-04-06 09:51:35
수정 2023-04-06 09:51:35
이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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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인터파크는 ‘암벽 여제 동반 투어’ 상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스포츠 스타 매니지먼트 기업인 스포츠바이브와 협업해 스포츠 전문가 동행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양사의 첫 패키지는 대한민국 암벽 여제인 김자인 선수와 함께 락클라이밍의 성지 '크라비'를 방문하는 4박6일 상품이다. 일정 중 이틀 간 김자인 선수에게 클라이머에게 필요한 기본기부터 중·고급 실전 테크닉까지 배울 수 있다. 현지 전문가와 함께 등반 장비를 대여할 수 있는데다, 코스 난이도가 낮아 암벽 등반이 처음이라도 참여 가능하다.
액티비티 체험도 마련했다. 하누만 월드에서 800m를 곡선으로 이동하는 롤러코스터형 짚라인, 지상 40m에서 즐기는 스카이워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자유시간도 포함해 휴식을 즐기거나 자연동굴 안에서 즐기는 카약, 맹그로브 투어 등이 가능하다. 일정 마지막 날에는 태국 전통 지압 마사지를 포함한다. 상품 출발일은 다음달 10일이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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