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세계 올해의 차’ 2년 연속 3관왕 쾌거
경제·산업
입력 2023-04-06 19:07:46
수정 2023-04-06 19:07:46
성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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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6가 ‘2023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비롯해 ‘세계 올해의 전기차’,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에 선정되며 3관왕을 달성했습니다.
지난해 현대차는 아이오닉 5로 같은 상을 받아, 2년 연속 3관왕 달성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냈습니다.
특히,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의 연속 수상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된 전용 전기차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월 기아 EV6가 ‘2023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된 데 이어 아이오닉 6가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하면서 세계 3대 자동차 상 중 2개 상을 석권하는 영예도 안았습니다.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현대자동차가 전동화 시대의 글로벌 리더로 발돋움하고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나아가기 위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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