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드림,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구 ESG 인큐베이션 2기’ 선정

장애인 특화 재택근무 시스템 기업 ㈜브이드림(대표 김민지)은 신한 스퀘어브릿지가 주관하는 ‘대구 ESG 인큐베이션’ 2기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한 스퀘어브릿지는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으로 ESG 비전 및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사회‧경제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브이드림은 장애인 특화 재택근무 플랫폼 기술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장애인 채용을 연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ESG경영을 실현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인정받아 ‘대구 ESG 인큐베이션’ 2기에 최종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대구 ESG 인큐베이션’ 2기에 선발된 15개 팀은 신한 ESG 전용펀드 투자 연계, 마케팅‧IR 컨설팅 등 실무 지원, 대·중견기업 PoC, 협업 미팅 기회 제공, 전문가 1:1 맞춤형 비즈니스 컨설팅, 민관 협력 클러스트 연계 등의 활동을 제공받는다.
김민지 브이드림 대표는 “소셜벤처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다양한 기업과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신한 스퀘어브릿지에 지원하게 되었다”며 “장애인 재택근무 시스템 산업의 선두주자로 책임감을 가지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ESG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브이드림의 장애인 특화 재택근무 시스템 ‘플립’은 장애유형에 따른 웹 접근성 기능을 강화해 장애인이 재택근무를 하면서도 업무 소통과 실무 진행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으로 장애인 근로자의 업무내용, 근태, 일정, 급여, 커뮤니케이션 등 전반적인 관리가 가능한 올댓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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