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AI, 788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
증권·금융
입력 2023-04-07 16:40:39
수정 2023-04-07 16:40:39
최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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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셀바스AI가 7일 약 788.4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통주 400만주가 신주로 발행되며, 신주 예정 발행가액은 19,710원이다. 발행가액 확정 예정일은 2023년 6월 1일이다. 1주당 신주배정 주식수는 0.17주이고, 신주배정 기준일은 2023년 4월 26일이다. 주주배정 후 발생한 실권주 등은 주관사인 KB증권이 잔액 인수하는 방식이다.
이번 유상증자의 목적은 자사가 보유한 ‘음성인식 등 HCI 기술과 초거대 AI 간 융합을 통한 R&D(기술개발)및 실적 성장’이다.
셀바스AI가 신규로 혁신할 분야는 크게 의료, 교육, 메타로빌리티(메타버스, 로봇, 모빌리티)이다. 각 분야별 디지털 전환은 물론, 경영 혁신까지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곽민철 셀바스AI 대표이사는 “GPT의 확산으로 당사 셀바스AI에 대한 주주 등 이해관계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졌다. 우리가 제시한 비전을 빠르게 실현하여 실적 성장 뿐 아니라 우리의 기술력 및 가치를 입증하기 위해 자금조달을 결정했다”며 “당사 AI 기술에 초거대 AI 등 새로운 기술 융합을 통해 우리의 일상과 밀접한 의료, 교육, 메타로빌리티 분야에서 AI 디지털 전환은 물론 경영혁신을 통해 셀바스AI만의 차별화된 성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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