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모빌리티, 강남구 의료관광 협력기관 선정…“메디콜택시 단독 운영”
경제·산업
입력 2023-04-11 09:15:55
수정 2023-04-11 09:15:55
성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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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아이엠(i.M)택시를 운영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진모빌리티는 강남구와 함께 의료관광객 맞춤형 컨시어지 픽업·샌딩 서비스 ‘메디콜택시’를 단독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강남구 소재 34개 협력기관에서 수술 또는 치료 예정인 해외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자는 입국 전 강남메디컬투어센터로 전화, 이메일, SNS 등으로 신청 후, 인천공항에서 강남구 내 병원·호텔까지 아이엠택시로 이동할 수 있다.
전 차량 4세대 카니발로 운행되고 있는 아이엠택시는 넓은 적재 공간과 최고급 디럭스 리무진 시트, 무선 와이파이, 태블릿 등 고객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매일 방역 및 실내외 청소 진행, 비말 차단 스크린, 공기청정기, 손 소독제 등이 비치돼있다.
진모빌리티 관계자는 “일상 회복 단계로 접어들면서 작년 대비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에 발맞춰 강남메디컬투어센터와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관광 서비스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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