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현 BDH 재단 이사장, 장애인 스포츠단 'BDH PARAS‘ 창단
문화·생활
입력 2023-04-18 08:34:34
수정 2023-04-18 08:34:34
정의준 기자
0개

BDH 재단은 배동현 이사장이 지난 14일 로프트 서울 명동 호텔에서 글로벌 장애인 스포츠단 ‘BDH PARAS(BDH PARA SPORTS TEAM)'를 공식 창단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단식은 배 이사장과 재단 관계자 및 BDH 파라스 소속의 감독, 코치,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BDH 재단은 사회·문화·교육·체육 등 더 나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설립된 재단으로 전 세계 장애인 스포츠의 발전과 장애인 선수들을 위한 BDH 파라 파운데이션을 출범하고 지난 3월에는 아프리카 육상그랑프리 대회를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후원과 지원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창단식에서 배 이사장은 “전세계 장애인 체육의 발전과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BDH 파라스를 창단하게 됐다”며 “BDH 파라스는 앞으로 하계와 동계 다양한 종목에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장애인 선수들을 응원하고 유망한 장애인 신인 선수들의 발굴과 육성에도 노력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의현 선수는 “BDH 파라스의 창단 멤버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 며 “글로벌 스포츠단의 일원이 되어 큰 자부심을 갖게 된 만큼 지도자와 선수단 모두가 합심하여 BDH 파라스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뇌경색 치료 후 뇌손상 막는 ‘저체온치료’…안전성 확인
- 흉부 X레이만으로 '골다공증' 예측한다
- 경희대병원 원장원 ·김미지 교수팀, '아시아 근감소증 지침 2025' 저자로 참여
- [부고] 윤도흠(차병원 의료원장)씨 모친상
- 서울대병원 진료협력센터 30주년...의뢰·회송 체계 발전시켜
-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받는 수술 '백내장'… 그 다음은?
- 간호 인력 관리체계 구축 시급..."전문간호사 중심의 역할 재정립해야"
- 자생한방병원 “교통사고 후 스트레스 장애, 약침 치료로 개선”
- 이대서울병원, 2025년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 S등급 획득
- 질 초음파 통해 난소암 수술 난이도 미리 알 수 있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에이전트AI "美 로보택시 시장 진출…‘로보대시’ 운영"
- 2한화證, ‘美 주식 투자지원금 최대 $100 이벤트’ 실시
- 3SPC그룹, 쉐이크쉑 말레이시아 4호 '파빌리온 쿠알라룸푸르점' 오픈
- 4셀트리온, 美 대형 PBM과 ‘스토보클로-오센벨트’ 등재 계약 체결
- 5카카오뱅크, '쬬르디 만나고 혜택 받기' 이용자 수 50만명 돌파
- 6"PBV 생태계 확장"…기아, 오토랜드 화성에 고객체험 공간 조성
- 7CJ프레시웨이, 제주 음식 재해석한 급식 메뉴 ‘향토정찬’ 출시
- 8현대차, 12월 ‘라스트 찬스 프로모션’ 실시
- 9배민클럽 티빙팩, 신규 가입자 대상 12월 구독료 환급 이벤트
- 10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아태지역 이사 선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