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드미트리 시쉬킨’ 4월 내한
문화·생활
입력 2023-04-20 16:26:48
수정 2023-04-20 16:26:48
정의준 기자
0개

떠오르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드미트리 시쉬킨(Dmitry Shishkin)’이 4월에 내한한다고 밝혔다.
‘드미트리 시쉬킨’은 ‘2015년 쇼팽 콩쿠르’에서는 파이널 리스트로 6위를 차지하며 그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2019년 ‘제16회 국제 차이코프스키 대회’에서 은메달 수상 및 ‘2018년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2020년 첫 내한한 ‘드미트리 시쉬킨’은 클래식 유튜브 채널 ‘또모’를 통해 한국 대중들에게 알려졌으며,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의 여파 속에서도 서울 주요 공연장 전석 매진, 부산, 인천에서 이뤄진 전국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바 있다.
이번 내한은 4월 23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을 시작으로 4월 30일 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 5월 5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5월 7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등 다양한 공연장에서 전국 관객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시쉬킨의 내한 공연 매니지먼트를 맡은 '또모'는 클래식 기반의 다양한 공연 기획과 음악과 예능을 결합한 신개념 클래식 예능 채널 운영을 통해 클래식의 대중화에 기여하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고려대 안암병원, 광복 80주년 기념 독립운동가 전시회·음악회 개최
- 얼굴은 푸석, 피로, 체중 증가…'갑상선호르몬' 부족 때문일 수도
- 고령층, 독감 백신 효과 크게 떨어져…"'면역 노화' 고려한 백신 접종을"
- 대웅 ‘마이크로니들’ 흡수율 주사제 대비 80%…약물 전달 효율 입증
- 길리어드 CAR-T 치료제 '예스카타주' 식약처 허가
- 간암 수술도 로봇으로…서울아산병원, 로봇 간절제술 100례 달성
- 이대서울병원 ‘스마트 콜센터’ 구축…“상담 통화, 모두 텍스트로”
- 수술 후 마약성 진통제 줄이고 회복 앞당기는 'ERAS 프로그램'
- 아이디언스-앱티스, ‘이중 페이로드 ADC’ 공동 개발
- 자생한방병원, “퇴행성 척추질환에 ‘태반 추출물 약침’ 효과”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여수 신북항서 선박 2척 화재…2명 사상·16명 구조
- 2완도해경, 밤바다에 추락한 관광객 2명 신속 구조
- 3관광, 빛을 보는 여행에서 역사를 마주하는 여행까지
- 4코로나19 입원환자 6주 연속 증가…"60% 고령층"
- 5김건희 여사 '집사' 김예성 구속...'집사 게이트' 수사 급물살
- 6뉴욕증시, 미·러 정상회담 긴장감 속 혼조 마감
- 7이춘석 의원, 경찰 조사에서 '주식 차명거래' 혐의 인정
- 8美, 철강·알루미늄 '50% 관세' 대상 확대… 18일 적용
- 9전국 대부분 폭염특보…"주말 내내 덥고 습해"
- 10"대통령과 영화 본다"…李대통령, 내일 국민과 '독립군' 영화관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