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장학재단, 사회배려계층 대상 ‘2023년도 상상장학생’ 모집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KT&G장학재단은 사회배려계층 청소년에게 균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도 상상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2023년도 중·고교 상상장학생’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고등학생이 대상이며 내달 15일까지 KT&G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가능하다.
선발된 장학생 450명에게는 연간 중학생 각 100만 원, 고등학생 각 200만 원 등 총 7억 원 규모의 장학금이 지급되고 1년 단위의 자격심사를 거쳐 최대 3년간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
KT&G장학재단은 이와 함께 지난 19일부터 경제적 취약 계층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도 대학 상상장학생’도 모집 중이다. 모집기한은 내달 3일이며, 선발된 200명의 대학 장학생에게는 1인당 3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세부내용은 KT&G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은 “무한한 꿈과 가능성이 있는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원하는 학습의 기회를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장학사업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성장에 KT&G장학재단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G장학재단은 KT&G가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2008년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교육 소외계층 지원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writer@sedaily.com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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