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코리아 풋볼위크’ 발대식 개최

‘2023 코리아 풋볼위크’ 발대식이 일산 킨텍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축구를 겨울에도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스포츠로 브랜딩하기 위해 아시아 최초로 진행되는 실내 축구 전시회 ‘2023 코리아 풋볼위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진행됐다. ‘2023 코리아 풋볼위크’는 2002년 붉은악마의 기적을 다시 쓰기 위한 출발을 기원하며 ‘새로쓰는 기적’을 슬로건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2023 코리아 풋볼위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축구 관련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는 내용이 전해졌다. 전시회는 풋볼리그, 축구전시회, 각종 방송 및 유튜브 중계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박진서 ㈔한국스포츠산업협회 사무총장, 백성욱 ㈔한국스포츠산업협회 회장, 오준환 경기도의원, 배병복 원마운트 회장, 안운섭 고양시체육회 회장, 이정형 고양시 부시장, 김병지 강원FC 대표, 신인선 고양시 의원, 강석홍 한국직장인다문화축구협회 회장, 민환기 마인즈그라운드㈜ 대표, 문성환 SH스포츠에이전시 대표 등 축구 관련 인사들이 참석했다.

행사의 대표 주관사 민환기 마인즈그라운드 대표는 "한국의 대표 스포츠인 축구는 국민 모두를 조건없이 하나로 이어주는 최고의 매개체”라며 “이러한 축구를 매개체로 전시회를 주최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축구관련 관계자분들, 경기도 및 고양시 지자체 관계자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시는 만큼 이번 행사를 국내를 대표하는 스포츠 전시회로 만들 것”이라며 “나아가 한국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행사로 발전시키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 축구문화를 전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는 ‘2023 코리아 풋볼위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곧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