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2022년 회계연도 결산검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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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5-04 08:54:22
수정 2023-05-04 08:54:22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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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편성 후 전액 미집행 부적정 등 20건 지적 개선 권고

[군산=이인호 기자] 전북 군산시의회가 이달 2일까지 20일간 이어진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를 마무리했다.
앞서 결산검사 위원 대표위원인 한경봉 의원과 김세종 세무사, 김도영 세무사, 김영화 퇴직공직자, 김성수 퇴직공직자 등 총 5명의 위촉 위원이 군산시의 재정상황 및 건전성을 파악하기 위해 결산검사를 실시했다.
결산검사 결과 군산시의 2022회계연도 총 세입은 2조405억원으로 전년 대비 9.3% 증가했고 총 세출은 1조7059억으로 전년 대비 6.3%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세외수입 미수납액 수납관리 철저, 일반회계 세입예산 편성 불일치, 예산 편성 후 전액 미집행 부적정 등 20건을 지적하며 개선을 권고했다.
또 지방세 시세 세입 2000억원 초과 달성, 지방세 분할 납부제 전세목 확대실시, 고군산군도 2023~2024 한국관광 100선 선정 등 7건의 수범사례를 선정했다.
한경봉 대표위원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군산시의 재정규모의 적정성과 재정의 운영에 대해 꼼꼼히 살폈다. 집행부에서는 지적받은 사항들을 토대로 예산의 효율적 운영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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