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식품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의정부=서민철 기자]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가 지난 2일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일 을지대학교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을지대 식품산업외식학과 차성수 교수(학과장), 이민호 교수 등 대학 관계자와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을 비롯한 박호진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학·연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혁신클러스터 기반 구축 △식품연구개발 및 인재 상호 교류 △공동 교육과정 운영 △교육과정 개편 및 평가 참여 △공동 핵심분야 협력 및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협약식 이후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은 을지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은 너무 좁다, 세계가 텃밭이다’의 주제로 특강도 이어졌다.
정현식 회장은 특강에서 ‘식품프랜차이즈산업의 과제’, ‘식품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경영혁신’, ‘식품산업의 해외진출과 K프랜차이즈 발전 방향’ 등을 강조했고, 특강 참여한 학생들은 △식품외식산업의 변화 속에서 전공 학생으로서의 준비 사항 △맘스터치의 버거업계 1위 비결 등 다양한 질문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차성수 을지대 식품산업외식학과 교수는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공동의 발전을 위한 출발점이 마련된 것이며, 현장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의 특강과 조언은 글로벌 식품업체로의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 및 진로결정에 지침서 역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smc65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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