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팝업스토어 ‘하동 다 담다’ 성료

경상남도 하동군은 2023년 하동군 관광 핫플레이스로 지정된 15곳을 홍보하기 위해 서울 연트럴파크 카페공간에서 개최한 관광 홍보마케팅 팝업스토어 ‘하동 다 담다’가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4일간 진행된 ‘하동 다 담다’ 팝업스토어는 하동의 아름다운 자연과 맛을 다 담은 공간에서 하동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 졌으며, 실제 하동 핫플레이스 여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해당 팝업스토어는 ‘하동 세계 차 엑스포’가 열릴 하동의 차밭을 배경으로 꾸며놓은 포토존을 비롯해 핫플레이스 사진, 영상, 소품, 트립풀 하동 전시 등 하동만의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2023년 하동군 핫플레이스로 선정된 양탕국커피문화마을의 사발커피를 비롯해 하동밤으로 만든 밤파이, 녹차달고나, 지리산알밤, 녹차쫀득이, 하동그린티랑드샤 등 하동의 맛을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디저트와 하동 녹차 음료 메뉴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여기에 행사기간 동안 ‘하동 세계 차 엑스포’ 개막 기념 풍선 이벤트, 인플루언서 체험단 초청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여행매거진 트립풀 출판사 송민지 피그마리온 대표는 “서울의 핫플레이스 공간에서 하동의 아름다운 자연과 맛을 느껴보는 색다른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며 “많은 분들이 연휴 기간 동안 잠시나마 ‘하동 다 담다’에서 힐링의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택시요금 올라도 연말 서울 택시 이용 22%↑
- 오세훈 서울시장, ‘주말 도심 집회 안전대책회의’ 열어 대응계획 점검
- 경남도, 도내 지하차도 52곳 안전점검 실시
- 고용부 창원지청, 산불 사망 사고 관련해 중처법 위반 여부 본격 조사
- 용인시, 체납자 압류 동산 자체 공매시스템 구축 계획
- 변덕스러운 날씨에 유채꽃축제 2년 연속 불발
- 조기 대선으로 학교 학사일정도 변경 불가피
- 문화해설 로봇 ‘큐아이’, 만화박물관서 ‘K-콘텐츠’ 알린다
- 한국음악저작권협회, ‘AI 사용 안 썼다’ 보증 절차 도입
- 지리산 산불, 국립공원 외곽 200m 남아…"오늘 주불 진화 최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