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지사, 어버이날 맞이 어르신 배식봉사 ... '26년까지 도노인회관 신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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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5-08 15:51:05
수정 2023-05-08 15:51:05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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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운영비 예산 40% 인상, 거동 불편한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 개시
[춘천=강원순 기자]김진태 강원도지사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춘천시 우두동 소재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배식봉사 활동을 펼쳤다.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은 2017년 10월 16일 문을 열어, 현재 5,874명의 회원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350여명이 복지관 식당을 방문한다.
강원도는 올해 경로당 운영비 지원 예산을 지난해보다 40% 가까이 대폭 인상하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병원 동행 서비스도 개시했다.
또한 강원도는 2020년 3월 초고령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23 - 27년까지 중장기 계획으로 '강원도 노인복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노인회관을 오는 '26년까지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김진태 지사는 “도내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이 원하는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충분히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더욱 꼼꼼히 챙기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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