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동남권에 4번째 수소충전소 건립
전국
입력 2023-05-10 09:20:04
수정 2023-05-10 09:20:04
박민홍 기자
0개
수소승용차 1일 50대 충전 가능…오는 9월 완공

[전주=박민홍 기자] 전북 전주시 동남부권인 색장동에 수소충전소가 들어선다.
전주시는 오는 9월까지 현 남원방향 색장동 LPG충전소 부지에 총 30억 원을 투입해 4번째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색장동 수소충전소의 설비용량은 250kg/일 규모로 수소승용차 기준 1일 50대 정도 충전이 가능하다.
전주시는 상림동에도 5번째 수소충전소를 구축하는 등 관련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2021년 12월 전북개발공사와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12월 고압가스 제조허가 등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전북개발공사 관계자는 “9월 상업 운전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깨끗하고 안전한 수소충전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전주시와 협력해 수소차 보급 및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현재 전주에는 송천, 삼천, 평화 총 3곳의 충전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4번째 수소충전소는 지역 균형 배치를 고려해 색장동에 들어서게 됐다”면서 “향후에도 수소차 이용객 등의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충전 인프라를 확충해나가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h009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공영민 고흥군수 "고흥군 미래 밝히는 중요한 발판"
- 장흥군 공직자, 공적 항공마일리지 2000만 원 상당 생필품 기부
- 진도군, ‘2026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준비 돌입
- 인천시,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 김철우 보성군수 "중단 없는 인구정책 추진으로 보성에 돌아오는 환경 조성 총력"
- 의정부시, 재개발 주민 ‘묻고 답하는 홍보실’ 첫 운영
- 동두천시, ‘그냥드림’ 시범사업… 먹거리 기본보장 강화
- 남양주시, 신한금융그룹 8,500억 ‘AI 인피니티 센터’ 투자 유치
- '새로운 활력 찾아서'…목포시, 내년도 어르신 일자리 4178명 대규모 모집
- 신안군, 역대 최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진행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기업형 민간임대주택 ‘사천 이안 스카이포레’ 분양 진행
- 2신한은행·남양주시, AI 데이터센터 건립 업무협약…2029년 준공 목표
- 3'군산 지곡 성원상떼빌 더프라임' 모델하우스 성황리 개관
- 4장세균 선교사, 해외봉사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 5필립스옥션, 오는 12일 홍콩 근현대미술·디자인 경매 주요 출품작 공개
- 6공영민 고흥군수 "고흥군 미래 밝히는 중요한 발판"
- 7장흥군 공직자, 공적 항공마일리지 2000만 원 상당 생필품 기부
- 8진도군, ‘2026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준비 돌입
- 9인천시,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 10겨울 대표 보양식 '방어'…기력 저하된 사람에게 추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