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콰,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프랑스 휴양지 ‘생트로페’의 감성을 담은 스윔 & 리조트 웨어 빌보콰(Vilebrequin)가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인 ‘빌보콰 서울 압구정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빌보콰 서울 압구정 스토어’는 브랜드 컬러인 ‘네이비 블루’를 메인으로 공간을 기획한 것이 특징이며, 내부에는 미디어 월이 있어 빌보콰의 스토리부터 캠페인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해당 매장에서만 구매 가능한 스페셜 아이템과 이니셜 자수 서비스도 함께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카카오 플러스 채널’을 추가한 고객에게 ‘빌보콰 스티커’와 ‘마르코스 초콜릿’도 증정한다.

또한 5월 21일까지 럭키 크레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일정금액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고급 배스 타월과 텀블러도 제공한다.

브랜드 담당자는 “빌보콰 서울 압구정 스토어가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인 만큼 공간 기획, 상품 구성 등 여러 요소를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여주고자 노력했다”며 “엔데믹으로 여행 수요가 증가한 만큼 많은 분들이 빌보콰에서 여행을 준비해 행복과 설렘을 모두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빌보콰는 ‘환경 및 바다 생물 보호’라는 이념 아래 전체 상품의 62% 이상의 수영복을 리사이클 소재로 제작하고 있으며, 오는 2025년까지 전체 컬렉션의 80% 이상을 리사이클 소재로 제작할 계획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