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케미칼 “공정거래 문화 정착”…임직원 대상 법무 교육 실시
경제·산업
입력 2023-05-22 09:47:57
수정 2023-05-22 09:47:57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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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애경케미칼은 공정한 거래 문화 정립을 위해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법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애경케미칼은 지난 19일 서울 마포 애경타워에서 ‘공정거래 및 하도급거래 교육’을 열고, 임직원들에게 공정거래 관련 업무상 쟁점과 관련법상 주요 금지 사항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또한, 공정거래법상 불공정거래행위 유형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임직원 행동 가이드라인을 안내했다. 또한, 회사와 관련된 제조위탁 하도급거래 시 발주자 또는 원사업자로서의 의무를 전달하고, 납품대금 연동제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애경케미칼은 ESG경영 강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을 도입했다. 이후 사내 CP조직 운영, 정기·수시 CP 점검, 임직원 준법 교육 등과 같은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 및 평가를 통해 글로벌 준법경영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ESG 환경이 강화되며 기업들은 고객, 협력사, 투자자 등 이해 관계자들과의 관계 형성에 좀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먀 “애경케미칼이 추구하는 ‘공정한 거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임직원들의 공감과 동조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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