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센터, 수출상담회 참여 기업 모집

[전주=박민홍 기자]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3년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수출상담회는 오는 7월 13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개최 예정이며 해외 바이어 6개사와 글로벌 유통사 4개사 등 10개사 바이어가 참여할 계획이다. 주요 수출 국가는 미국, 영국, 홍콩, 동남아시아 지역 등 다양하다.

상담회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코트라 전북지원단과 협업을 통해 진행하며 창업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모두 참여 가능하다. 특히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특화분야인 농생명·바이오 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해외 바이어와 매칭된 기업은 1:1 수출상담, 통·번역 서비스, 계약을 위한 컨설팅 등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상담을 지원받으며 수출 계약체결(예정)된 창업기업은 이듬해 마케팅 분야 후속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강영재 전북센터장은 “도내 창업기업들이 해외 시장 판로개척을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라며 국내·외 시장경쟁력 확보 및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글로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성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mh009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