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지방재정협의회 참석…국비 2조 확보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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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5-24 08:31:47
수정 2023-05-24 08:31:47
금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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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평화공원 활성화 등 5개사업, 국비 209억 지원 당위성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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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금용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도 국비 확보 2조 원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22일 오후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해 2024년도 국비 주요사업 5건을 건의했다.
건의한 주요 사업은 ▲제주4‧3평화공원 활성화사업 100억 원 ▲(가칭)그린수소 홍보미래관 구축 30억 원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도입지원 44억 원 ▲도서지역 내륙거점 통합물류 운영지원 19억 원 ▲탄소저장형 해조섬 조성사업 16억 원이다.
지방재정협의회는 기획재정부에서 본격적인 예산편성 전 재정당국과 지방자치단체 간 재정 운영방향과 지역 현안 사업을 공유하는 자리이며, 회의에는 기재부 김완섭 예산실장과 각 예산심의관 등이 참석했다.
제주도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재정상 고충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충분한 국비예산 지원을 요구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 건의된 지역 현안사업들은 각 부처의 검토를 거쳐 5월 31일까지 기획재정부로 제출되고, 기재부의 심사를 통해 지원 가능한 사업은 2024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계획이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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