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선 의원, 소방산업 진흥을 위한 전문기관 설립 추진
전국
입력 2023-05-24 10:31:20
수정 2023-05-24 10:31:20
김재영 기자
0개
소방청 산하 소방산업진흥공단 설립 근거 마련

[서울경제TV=김재영기자] 소방산업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소방청 산하 소방산업진흥공단을 설립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충북 증평ㆍ진천ㆍ음성)은 소방청 산하 소방산업진흥공단 설립 및 운영의 근거를 담은 '소방산업의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24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소방시설 노후·낙후화로 인한 대형 창고˙초고층 건물 화재 등 대형화재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소방산업은 기업인증을 받지 못한 영세 기업체가 63%이고, R&D 전담부서를 보유한 업체는 12%도 되지 않아 소방산업진흥 전담 기관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번 개정안은 소방청 산하에 한국소방산업진흥공단을 설립해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담당하던 소방산업진흥 업무를 이관하고 소방청장이 소방산업체의 국제협력 및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세계적인 수준의 소방 첨단장비 보급과 산업 육성, 연구, 의료, 인재 육성 등 재난 분야의 전반에 걸쳐 신속˙과학적인 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jyk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숙자 남원시의원, '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 감사패 받아
- 동두천시, 미군 공여구역 개선 방안 모색
- 의정부시, 2026년 노인 일자리 5,091명…100명 더 늘린다
- 연천군, ‘똑버스’ 경기도 서비스 평가 1위…이용객 두 배 늘어
- 동두천시, 2026년 예산 6,040억 원 편성
- 파주 ‘심학산 빛의 거리’, 야간 매출 2배…상권 활성화 효과
- 남양주시, GTX 마석역세권 개발 방향 주민 의견 수렴
- 포천시, 환경부에 상수도 3대 현안 해결 요청
- 포천시, 올해 공모사업 국·도비 1,420억 확보…전년 대비 두 배
- 경기도, GTX·별내선·교외선 개통 이후 이동 패턴 변화 뚜렷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숙자 남원시의원, '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 감사패 받아
- 2동두천시, 미군 공여구역 개선 방안 모색
- 3의정부시, 2026년 노인 일자리 5,091명…100명 더 늘린다
- 4연천군, ‘똑버스’ 경기도 서비스 평가 1위…이용객 두 배 늘어
- 5동두천시, 2026년 예산 6,040억 원 편성
- 6파주 ‘심학산 빛의 거리’, 야간 매출 2배…상권 활성화 효과
- 7남양주시, GTX 마석역세권 개발 방향 주민 의견 수렴
- 8포천시, 환경부에 상수도 3대 현안 해결 요청
- 9포천시, 올해 공모사업 국·도비 1,420억 확보…전년 대비 두 배
- 10경기도, GTX·별내선·교외선 개통 이후 이동 패턴 변화 뚜렷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