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 더현대 서울서 첫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3-05-25 14:40:11 수정 2023-05-25 14:40:11 이지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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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재그 직원들이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팝업 아이코닉 존에 위치한 지그재그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에서 제품을 들고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지그재그]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내달 7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팝업 아이코닉 존에서 첫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이달 중순부터 시작한 '2023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프라인 공간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지그재그의 큐레이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팝업 스토어는 지그재그가 엄선한 인기 쇼핑몰 및 패션·뷰티·라이프 브랜드의 제품을 직접 볼 수 있는 공간부터 피팅룸, 포토존, 이벤트존 등 다채로운 고객 참여형 요소가 마련됐다. 

 

콘셉트에 맞게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색다른 쇼핑 경험도 선사한다. 고객 경험에 집중하기 위해 현장 구매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지그재그 앱 내 통합 결제 시스템인 제트 결제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제트 결제로 구매 시 앱에서 적용 가능한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하며, 구매 제품은 번거롭게 들고 다니는 대신 빠른 배송 서비스인 '직진배송'을 통해 당일 저녁 또는 다음 날 아침에 받을 수 있다.


지그재그의 첫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에는 패션 쇼핑몰(가내스라, 라룸, 루루서울, 메이비베이비, 미니포에, 바온, 블랙업, 아뜨랑스, 원로그), 브랜드 패션(론론, 룩캐스트, 시티브리즈, 제너럴아이디어, 콜릿, 프루아), 뷰티(롬앤, 삐아, 어바웃톤, 오호라, 클리오). 라이프(카모메키친, 캅카) 등 카테고리별 대표 브랜드 총 22곳이 참여한다.


팝업 스토어에선 각 브랜드의 단독 상품과 신제품이 지그재그 팝업 스토어를 통해 최초 공개되며, 팝업 스토어 콜라보 굿즈인 아에이오우 파우치와 파피묭 인형 키링도 한정 판매한다. 


또 모든 방문객에게 QR코드를 통해 팝업 스토어 내에서 활용 가능한 포인트를 선착순 랜덤으로 지급하고, 제트 결제로 구매한 고객에게는 3,000 포인트를 준다. 


SNS 이벤트 참여 시에는 뽑기를 통해 지그재그 미니 뷰티 샘플 박스, 최대 5만 원 상당의 지그재그 랜덤 할인 쿠폰, 오프라인 한정 콜라보 굿즈를 선물하고, 지그재그 피팅룸 방문 인증 사진을 SNS에 업로드 시 추첨을 통해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지그재그 팝업 스토어는 지금 가장 주목받고 있는 쇼핑몰 및 브랜드 제품과 핫한 트렌드 정보를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특히, 그동안 온라인에서만 볼 수 있었던 지그재그의 브랜드 가치와 큐레이션 서비스를 더욱 밀도 높게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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