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직원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가져
전국
입력 2023-05-25 22:19:52
수정 2023-05-25 22:19:52
강원순 기자
0개
“직원들 스스로 변화할 수 있도록 제안 활성화 지속할 것”
[정선=강원순 기자]강원랜드가 창의적 정책제언 아이디어 발굴 목적으로 시행한 직원 아이디어 공모전을 마치고 25일 본사 사옥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강원랜드는 직원 중심의 주도적 변화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 접수를 받았다.
아이디어 모집은 혁신적 사고를 통한 ‘업무 효율성 강화’와 즐거운 일터 조성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을 주제로 진행됐다.
10여 일의 모집 기간 동안 총 475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관련 부서의 면밀한 검토와 △실행효과 △실행가능성 △내용충실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우수상 4건, 장려상 6건, 총 10건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올해는 카지노 좌석 예약 시스템 관련 아이디어 3건과 챗봇 사진 전송시스템이 공동으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버스승강장 대기 공간 및 편의시설 설치, 하이패스 직원 셔틀버스 등 6건의 아이디어가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이삼걸 대표는 “직원 중심의 변화 관리를 통해 업무방식과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상시 아이디어 제안 문화를 정착시켜 직원 중심의 내부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랜드는 향후 선정된 아이디어의 시행여부 등 실적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공모 운영방식을 개선해 직원 의견수렴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강원랜드, 새 역사 쓴 강원FC 최종전 기념 이벤트 진행
- 강원랜드 마음채움센터, 도박문제예방자문위원 위촉 및 정기회의 개최
- 부산항만공사, 미국 LACP 주관 2024 Spotlight Awards '대상' 수상
- BNK부산은행, 3,000만 달러 규모 외화CD 첫 발행 성공
- 원주시-특별보좌관, 시정 발전 방향 논의
- 2025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 공모 ... 3년간 국비 최대 40억 지원
- 산타로 변신한 박형준,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대표산타 1호 참여
- 대경경자청, 미래모빌리티 산업에 음악으로 문화 더하다
- DGFEZ,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화 위한 도약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2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3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4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5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6“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7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8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9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10‘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