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절-화양연화',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 '대동제' 축제 개최

[삼척=강원순 기자]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는 오는 30 - 31일까지 대동제(부제 : 화양연화 -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절) 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제32대 ‘세 움’ 총학생회와 학생자치단체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Open Festival (Open-누구나 참여하여, Pleasure-함께 즐길 수 있는,  Exciting-설레이고 Noticeable-관심가는 축제)의 기치 아래  ▲ 곰두리강원대마스코트 & 삼척동자삼척시마스코트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 운영 ▲ 학생동아리 및 유관기관ㆍ단체의 홍보 부스 운영 ▲ 학생 및 시민 동아리 무대공연 ▲ 푸드트럭, 연예인 공연 등 남녀노소 모두가 거리낌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윤정의 삼척부총장은 "코로나 펜데믹의 긴 터널을 모두의 노력으로 함께 헤쳐 나오고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을 앞둔 현 시점에서 시민과 대학이 서로를 축하하고 격려해 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인사를 대신했다.

심주성 총학생회장은 "인생에서 가장 기쁘고 화려한 날은 언제나 바로 오늘입니다. 부족하지만 열심히 준비하였습니다"라며 "학생들과 함께 보다 많은 삼척시민이 축제에 함께 참여하시기를 부탁"했다.

이번 대동제 축제는 2일간 삼척캠퍼스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린다./k1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