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제과제빵과,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대상 수상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제과제빵과가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24회 한국음식관광박람회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비롯해 참가자 13명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사)한국음식관광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세계시장에 한국을 알리기 위한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2000년도부터 시작된 역사 깊은 박람회 및 대회로 학생과 현직 조리사 등 2천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계명문화대학교 제과제빵과는 1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참가팀을 꾸려 혁신지원사업과 HiVE사업을 통한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 및 실습 등 철저한 준비와 다양한 지원에 힘입어 첫 대외경진대회 출점임에도 불구하고 전원 수상이라는 괄목할 성과를 거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슈가크레프트 전시 부분에 출전한 박예슬 학생은 작품의 정교함, 기술성, 전체적인 조화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버터케이크 전시 부문에 출전한 김다빈, 박채은 학생은 파이핑, 색감, 조화, 상품성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서울시장상을 수상한데 이어 참가자 전원이 참가 부문에서 금상과 은상 등을 수상했다.
제과제빵과 정양식 학과장은 “혁신지원사업과 HiVE사업 등을 통한 현장 실무중심의 교육과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지원을 비롯해 학생들의 열정적인 노력과 철저한 대회 준비로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현장 경험이 풍부한 우수한 교수진과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우수한 제과제빵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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