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공사 등 구매관련 부서 공무원 대상 직무교육
전국
입력 2023-06-01 16:26:04
수정 2023-06-01 16:26:04
주남현 기자
0개
김국현 대한건설협회 건설인재평생교육원 강사 초청
[나주=주남현 기자] 전남 나주시는 최근 공사·용역·물품 구매 관련 사업부서, 계약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계약심사 직무교육을 가졌다.
계약심사는 지자체 발주사업의 추정금액 이상의 계약 체결 전 원가 계산의 작성방식, 단가산출 적정성 등을 사전 심사하는 제도다.
교육은 김국현 대한건설협회 건설인재평생교육원 강사를 초청, 계약심사 제도 개념과 원가심사를 사례 위주로 쉽게 설명하며 이해를 도왔다.
2부에서는 감사팀장의 반부패·청렴 시책에 이어 계약심사팀장의 공사 및 물품 심사 담당자별 계약심사 업무 절차, 작성 요령, 계약심사 주요 사례와 그 외 새로 바뀐 법령 등을 안내했다.
윤병태 시장은 "교육을 통해 한정된 재정의 효율적인 사용과 사업 추진 중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사전 차단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적정한 원가산정을 통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재정 운용을 도모해가겠다"고 밝혔다. /tstart200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