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스튜디오, 글앤그림미디어 제작 드라마 VFX 계약…39억원 규모
증권·금융
입력 2023-06-08 09:25:01
수정 2023-06-08 09:25:01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VFX·콘텐츠 제작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는 글앤그림미디어가 제작하는 드라마
계약 금액은 프리프로덕션 1억 3,200만원과 본계약 중 일부 금액인 37억 1450만원을 합친 총 38억 4,650만원이다. 기간은 지난 7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다.
앞서 덱스터스튜디오는 글앤그림미디어와 지난 11월 드라마 에 62억원 규모의 VFX 기술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계약은 2022년 11월 29일부터 오는 8월 15일까지다.
덱스터스튜디오 관계자는 “당사는 글앤그림미디어가 제작하는 드라마에 지난해부터 합류해 VFX 스튜디오로서 작품 퀄리티 향상에 기여해왔다”며 “추가 수주 성과가 이어진 만큼 VFX 작업에 최선을 다해 완성도 높은 콘텐츠 제작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설립된 글앤그림미디어는 JTBC 드라마 '미스티' 제작을 시작으로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 카카오TV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 다양한 작품을 제작한 회사다. /hyk@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금감원장, 운용사 CEO에 "경쟁 과열…책무 등한시 점검"
- 금융지주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전망…'밸류업'은 가시밭길
- 트럼프 입에 널뛰는 증시…관세 유예에 코스피·코스닥 사이드카
- 'PF 적신호' OK저축은행, 몸집 불리기 급급?
- 한 지붕 아래 부당내부거래…김광일 MBK 부회장, 고려아연 이사회 합류 '부적절'
- 코스피·코스닥 나란히 6% 상승 마감…'美관세 유예 안도감'
- IBK기업은행, 방통위 본인확인기관 신규 지정
- 우리銀, 원더라운드와 '외국인 관광객 금융 서비스' 업무 협약
- BNK부산은행, 자립청년 위해 주거 지원 업무협약 체결
- 코스닥도 매수 사이드카 발동…코스닥150선물 6% 급등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