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금정체육공원 참나무숲길‘그늘 쉼터’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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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6-08 14:53:27
수정 2023-06-08 14:53:27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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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조성한 참나무 숲길에 야외테이블‧원형돌의자 재배치
수목 생육 개선위해 정비 박차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시설공단(이하 공단)은 금정체육공원내 참나무 숲길일원에 야외테이블과 원형돌의자를 재배치, 공원 이용객을 위한 그늘쉼터조성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참나무 숲길은 경륜장 주변의 송림, 테니스장 주변의 벚꽃길 등과 함께 2008년 금정체육공원의 녹색공원 계획에 따라 폭 9m, 길이 103m로 조성됐다.
이곳은 참나무류 78그루, 왕벚나무 21그루가 식재돼 있어 녹음과 단풍으로 계절마다 공원 이용객들의 휴식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따라서 공단은 숲길 가장자리 토양 유실로 인해 원형돌의자의 기초가 노출되고, 기울어짐 현상 등이 발생되어 원형돌의자 간격 조정‧재배치 작업에 착수했다.
아울러 이용객 안전과 수목 생육을 위해 참나무류 고사지 제거, 가지치기 등 작업을 비롯해 주말 텐트 이용객의 편의증진을 위해 축구장 야외테이블 6개를 이동 배치했다.
공단 스포원본부 관계자는 “봄철 벚나무의 분홍꽃과 여름철 나무 그늘, 가을철 참나무류의 단풍 등 공원 이용객에게 다채로운 그늘쉼터 조성으로 쾌적한 시민휴식공간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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