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강준석 사장, 부산항 물동량 최대 기여 선사 싱가포르 ONE 본사 방문
세계 7위 선사 ONE, 부산항은 우수한 환적 허브항으로서 지속 이용 예정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강준석 사장이 글로벌 선사 ONE 본사를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강 사장은 이 자리에서 부산항 물동량 기여에 대한 감사를 표명함과 동시에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부산항을 환적 허브로서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ONE는 일본 3대선사(NYK,MOL,K-LINE)의 합병을 통해 탄생한 세계 7위(선복량 약 150만TEU) 글로벌 선사다.
일본 지방화물들을 부산항에서 주로 환적 운송하는 한편 북중국(대련,톈진,칭다오)과 부산항 간 전용 피더노선 운영을 통해 부산항 환적 물동량 증대에 가장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BPA는 부산항 역대 최초로 ‘단일선사 연간 300만TEU 돌파’를 기록한 바 있다.
이에 2년 연속 부산항 최대 물동량 처리선사로서의 ONE 기여도에 크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부산항 개발계획과 운영 효율 개선을 위한 노력, 부산항 경쟁력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ONE는 부산항의 경쟁력과 더불어 여러 이해관계자의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이 우수한 항만서비스의 원동력임을 인정하고 감사를 표했다..
또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부산항의 다양한 개발사업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강준석 BPA 사장은 “디얼라이언스(THE Alliance) 핵심 선사인 ONE는 부산항이 동북아 최고의 허브항만임을 반증하는 사례다”면서 "앞으로 많은 글로벌 선사들이 부산항에 보다 많은 선대를 투입해 안정적인 물동량 처리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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