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동강대-투게더광산 '청춘월담'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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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6-12 14:08:12
수정 2023-06-12 14:08:12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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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과 중간지원조직 대학청년 복지정책 발굴 사업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 광산구는 12일 동강대학교,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과 현장 중심의 더 나은 복지환경을 조성해 지역복지문제를 해결하는 '청춘월담(越談)'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춘월담'은 행정과 중간지원조직, 대학과 청년이 협력해 새로운 시각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세 기관은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인재들에게 현장 경험‧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강대 이민숙 총장과 양동호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청춘월담은 지역의 청년이 학교 담을 넘어 행정 현장을 경험하며 남다른 시선과 아이디어로 복지정책을 만드는 주체가 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며 "청년의 경험이 지역복지사업을 활성화하고, 실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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