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토스뱅크,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 업무협약
증권·금융
입력 2023-06-12 17:12:31
수정 2023-06-12 17:12:31
김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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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과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이사가 12일 마포 ‘프론트원’에서 열린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신용보증기금과 토스뱅크가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디지털 혁신금융 생태계 조성 정책에 따라 중소기업의 재도약을 위한 금융지원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 비대면 보증·대출 금융상품 공동개발 ▲ 상거래 신용지수 활성화 및 교류 확대 ▲ 기업 데이터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에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데이터·플랫폼 기반 금융서비스 역량을 활용해 하나의 플랫폼에서 보증과 대출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공동 개발할 예정으로, 기업 고객의 접근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양 사는 기대하고 있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앞으로도 신보는 지속적인 디지털 금융 플랫폼 조성을 통해 기업의 금융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고, 미래가치 중심의 완전히 새로운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이들을 위한 포용금융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kmh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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