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주말 맞아 공연․체험․놀이 ‘시민공원에서 놀자’
문화공연, 수공예 체험, 전래놀이 등 다채
온 가족이 함께 만지고 느끼며, 놀고 뛰며 종합 문화 프로그램 추진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주말을 맞아 부산시민공원의 이곳 저곳에서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열린다.
부산시설공단은 17~18일까지 부산시민공원 일원에서 공연, 체험, 놀이가 함께하는 문화행사“시민공원에서 놀자”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주요내용은 문화공연, 수공예 체험, 전래놀이로 꾸며진다.
뽀로로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문화공연은 오후 3시부터 오후5시까지 마련된다.
17일은 6인조 브이 브라스의 금관 5중주 앙상블 공연과 저글맨 오장욱이 코메디 저글링 쇼를 펼친다.
이어 18일에는 10인조 신윤경 무용단이 검무, 소고춤, 북춤 등 한국전통 무용을 선보인다.
또 수공예품 만들기 체험행사는 양일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잔디광장 입구 원형데크 일원에서 진행된다.
자연소재의 부채에 전통 문양 그림을 그리는 부채그리기와 업사이클링 골판지를 활용한 동물모양의 트로피 제작, 폐목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연필꽂이 제작 체험을 할 수 있다.
참여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외 하야리아 잔디마당 일원에서는 오후 3시와 오후4시에 각각 40분동안 집단 놀이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나만의 제기 만들기 체험과 제기차기, 큰 보자기를 이용한 집단 제기 차기 놀이를 비롯해 세박자 콩콩콩, 달팽이 놀이 등 다채로운 집단놀이를 현장에서 선착순 신청, 참여하면 된다.
박인호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시민들에게 공원에서 즐기는 종합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봄기운과 같이 활기를 찾는 행복한 추억의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jo571003.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백상] 이상일 용인시장, 반도체 초대형 프로젝트...502조 원 투자
- 전남대,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AI 대전환 선도
- 빛과 감성의 가을밤 ‘2025 힐링필링 포항철길숲야행’ 성료, 8만 명 몰려
- 경주시, '신라의 빛과 흥, 세계와 어우러지다'. . .제52회 신라문화제 개막
- 국회,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결의안’ 만장일치 통과
- 영천시가족센터, ‘영천가족사랑축제’ 성황리 개최
- 포항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긴급 대책회의 개최
- [영상뉴스] 대구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시민 불편 최소화 추진
- 여수 촛불행동, ‘촛불 같은 사람들’ 8명에게 공로상 수여
-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 여수 촛불문화제서 특별재판부 설치 촉구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상일 용인시장, 반도체 초대형 프로젝트...502조 원 투자
- 2전남대,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AI 대전환 선도
- 3빛과 감성의 가을밤 ‘2025 힐링필링 포항철길숲야행’ 성료, 8만 명 몰려
- 4경주시, '신라의 빛과 흥, 세계와 어우러지다'. . .제52회 신라문화제 개막
- 5국회,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결의안’ 만장일치 통과
- 6영천시가족센터, ‘영천가족사랑축제’ 성황리 개최
- 7포항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긴급 대책회의 개최
- 8대구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시민 불편 최소화 추진
- 9여수 촛불행동, ‘촛불 같은 사람들’ 8명에게 공로상 수여
- 10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 여수 촛불문화제서 특별재판부 설치 촉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