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농업인력자원관리원, ‘스마트팜 혁신밸리’ 2023 스마트팜 코리아 참가 홍보

전국 입력 2023-06-15 14:42:18 수정 2023-06-15 14:42:18 김정옥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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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컨벤션센터에서 스마트팜 혁신밸리 홍보부스 운영
청년창업보육센터 교육생 및 실증단지 기업 모집 상담

2023스마트팜코리아참가홍보 부스 모습.[사진 제공=경남도]

[부산=김정옥 기자]경상남도 농업인력자원관리원은 15~1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2023 스마트팜 코리아에 참가해서 미래 농업의 핵심 거점인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홍보한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공동주최하고, 부산경남대표방송인 KNN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스마트팜 분야 국내 기업과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등 해외 기업 등이 참여하는 국내 대표 미래농업 박람회이다.

 

경남 스마트팜 홍보부스에서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 소개와 혁신밸리 축소모형 전시 청년 교육생 모집 상담 스마트팜 연구개발(R&D) 관련 실증단지 입주기업 유치상담 빅데이터센터 온실환경 모니터 전시 스마트팜에서 생산된 농산물 판매 등을 통해 스마트팜 혁신밸리 추진 사업을 집중 홍보한다.

 

부스에서 홍보하는 사업으로는 우선 스마트팜 전문농업인을 양성하는 청년창업보육센터 교육과정이 있다.

 

이는 만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52명을 매년 선발해 20개월 동안 스마트팜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현장 실습 지도를 통해 농업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청년농업인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으로 이번 홍보부스에서 모집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스마트팜 연관사업으로 스마트팜 연구개발 실증단지를 운영, 스마트팜 기자재 기업의 생산 기자재로 직접 작물을 재배해 봄으로써 본격적인 판매에 앞서 시험 사업장을 제공함과 동시에 애로 기술 지원, 협업 모델 제시로 기존 스마트팜 자재의 기술 고도화와 국산화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아울러 빅데이터센터에서는 혁신밸리 내 작물의 환경, 생육데이터 수집·분석·가공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최적의 작물재배 모델을 제공, 농업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재배한 우수한 품질의 토마토와 파프리카 할인 판매를 통해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현장감 있게 홍보할 예정이다.

 

김종범 농업인력자원관리원장은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통해 청년들이 농촌으로 돌아오고, 스마트팜 기업의 연구개발과 데이터농업 실현으로 농업 경쟁력을 높여 미래 성장산업으로 견인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밀양시 삼랑진읍 임천리 일원)’는 총 953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팜에 특화된 청년농을 육성하고 미래 스마트농업 기술을 연구생산하는 스마트농업의 핵심 거점이다.

 

22.1ha 규모에 청년창업보육센터, 임대형 스마트팜, 실증단지, 지원센터 및 기숙사를 갖추고 있으며, 202212월 준공했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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