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온,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첫 팝업스토어 오픈

㈜스타일딜리셔스(대표 김태건)가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안온(Anon)이 6월 16일부터 22일까지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안온은 ‘조용하고 편안함'을 뜻하는 순 우리말로 한국의 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여성복 브랜드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달항아리’가 자수로 새겨진 린넨 셔츠와 친환경 데님으로 떠오르는 인디고모달 원피스 등 브랜드의 모티브로 완성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또한 ‘사각거리는 여름 셔츠', ‘넉넉하고 시원한 티셔츠' 등 무더운 계절까지 입을 수 있는 순 우리말의 여름 신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 청담 테일러링 공방의 기장 수선 및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안온의 모든 시즌 상품과 함께 국내 달항아리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전시 형태로 개최된다. 한국의 미를 상징하는 달항아리를 현대적인 미감으로 재해석하는 국내 작가 3명이 참여하며, 참여 작가는 강민성, 소소요, 한서형 작가이다. 

한편 안온은 첫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할인 프로모션과 구매 금액별 혜택을 비롯해 현장에서 인스타그램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 대상으로 달고나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