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동래행복주택 입주자 및 예비 입주자 26~30일 추가모집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도시공사(BMC)는 동래행복주택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를 26~30일까지 추가모집 한다.
모집세대는 무주택자 또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19㎡형 대학생 10세대, 주거급여수급자 5세대, 고령자 3세대, 29㎡형 대학생 7세대, 주거급여수급자 1세대, 36㎡형 신혼부부(예비신혼부부 및 한부모가족 포함) 8세대로 총 34세대 등이다.
예비입주자는 모집세대의 3배수로 선정한다.
거주기간은 대학생 6년, 신혼부부는 자녀가 없는 경우 6년, 자녀가 1명 이상인 경우 10년이며, 한부모가족의 경우 10년, 고령자 및 주거급여수급자는 20년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동래 행복주택은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이다.
대학생의 경우 19㎡형을 보증금 2400만 원 내외, 임대료 월 10만 원 수준, 신혼부부의 경우 36㎡형을 보증금 5천만 원 내외, 임대료 월 20만 원 수준에 입주할 수 있다.
모집신청은 오는 26~30일까지 등기우편을 통해 할 수 있다.
다만 65세 이상의 고령자등 등기우편 접수가 어려운 신청자는 신청기간 내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공사로 방문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BMC는 소득 및 자격 심사를 거쳐 9월 2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임대차 계약일정은 개별로 안내를 진행하며 해당세대에 현재 대기 중인 예비입주자가 없는 경우 즉시 계약이 가능하다.
신청자격, 청약절차 및 모집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의 입주자모집공고문을 참고하거나 BMC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동래구 반송로 164에 위치한 동래행복주택은 전체 3개동 25층 규모로 주거전용면적 기준으로 19㎡형(198가구), 25㎡형(16가구), 29㎡형(99가구), 32㎡형(19가구), 36㎡형(63가구)으로 구성돼 있다.
전 세대에 에어컨과 가스쿡탑이 설치돼 있다. 또 원룸형(19,25,29㎡형)에 한해 소형냉장고가 설치되어 있다.
단지 내 사회복지관, 작은 도서관, 사회적 기업, 경로당, 주민카페(코인 세탁방 설치), 어린이집 등이 위치하고 있어 높은 주거편의성을 자랑한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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