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Ent 子 커머스마이너 ‘상장 유지’…거래 재개
증권·금융
입력 2023-06-20 08:25:12
수정 2023-06-20 08:25:12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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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블레이드Ent의 자회사 커머스마이너는 상장 유지가 결정돼 이날부터 거래가 재개된다고 20일 밝혔다. 커머스마이너의 주권매매거래 재개 결정은 2020년 4월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된 이후 약 3년만이다.
전일(19일)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커머스마이너의 상장 유지를 결정하고, 20일부터 주권매매거래를 재개한다고 공시했다.
커머스마이너는 거래정지 기간 중 기업심사위원회와 코스닥시장위원회로부터 개선기간을 부여받고, 올해 5월 8일 개최된 코스닥시장위원회의 심의 속개 결정 이후 약 1개월 만에 거래 재개가 결정됐다.
회사 관계자는 “개선기간 동안 상장적격성을 입증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해왔다”며 “경영 투명성 제고를 위해 제도를 재정비하는 한편 우발부채 회수와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 확충으로 무차입 경영을 하는 등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속적인 수익구조 개선 및 발전을 통해 경쟁력을 가진 우량기업으로 탈바꿈해 자본시장에 이바지할 것이며, 자체 브랜드 제품 출시와 기술개발 등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커머스마이너의 최대주주는 블레이드ent로 커머스마이너의 지분 25.15%를 보유하고 있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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