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신규 교감 리더십과 문제해결 능력 키운다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21~22까지 경상도 거제시 소노캄호텔에서 초·중·고·특수학교 신규 교감 95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소통과 공감의 학교문화 지원을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시대 변화에 맞는 관리자의 역할 이해를 돕고, 소통·공감의 리더십, 교육공동체 문제해결 능력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워크숍은 작가이자 방송인인 유인경 강사의 ‘행복과 성공의 열쇠, 관계를 말하다!’ 주제 강연과 분임 통의, 공감 토의·토론 실행 연수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1일에는 하윤수 교육감이 ‘부산교육 비전 및 정책’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날 하 교육감과 참가자들은 미래 교육의 방향, 부산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하윤수 교육감은 “꿈을 현실로 실현하는 희망 부산교육을 위한 교감선생님의 열정과 헌신은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우리 아이들의 성장 동력이 된다”며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부산교육이 미래를 향해 새롭게 도약하고, 소통과 공감의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kjo5710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