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 잡아라”…이디야커피, '명동거리점'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3-06-21 10:02:31
수정 2023-06-21 10:02:31
서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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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이디야커피가 지난 18일 ‘명동거리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확산 이후 타격을 입었던 명동 상권에 3월 이후 국내는 물론 해외 방문객들이 지속 늘어나며 활기를 되찾고 있다. 서울관광재단에 따르면 지난 3~4월 명동관광정보센터 이용객은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했으며 이 중 외국인은 86%를 차지했다.
‘명동거리점’은 명동역에서 1분 내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은 50평 규모의 단층 매장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명동거리 초입부에 위치했으며 매장을 이용하는 다국적 고객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메뉴판 및 홍보물 등을 다국어로 번역해 비치했다.
특히 이디야커피의 대표 유통상품인 비니스트 8종과 커피믹스 2종, 캡슐커피 3종을 별도의 MD존에 비치해 더욱 특별하고 다양하게 준비했다. 이를 통해 국내고객은 물론 명동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들이 이디야커피의 유통상품을 더욱 손쉽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자사는 강조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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