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2023년 녹색교통 친환경자전거 안전문화 홍보운동’ 개최
24일 울산대공원 남문광장, 에스케이(SK)광장
‘어린이 자전거 명예 운전 면허증’발급 등 행사 다채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울산시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울산대공원 남문광장과 에스케이(SK)광장에서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2023 녹색교통 친환경자전거(그린바이크) 안전문화 홍보운동(캠페인)’을 개최한다.
울산시가 후원하고 울산와이엠시에이(YMCA)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자전거 타기 좋은 행복한 생태도시 울산을 홍보하고 시민들과 함께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자전거 안전 운행 서명식, 이색 자전거 타기, 자전거 표지판 바로 알기, 자전거 에너지 체험, 자전거 안전 교육, 자전거 공예활동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자전거 안전 교육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사전 및 현장 접수한 50여 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 내용은 안전 장비 착용, 자전거 신호 바로 알기, 수신호,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서명, 코스별 자전거 운행 등이다.
교육에 이어 ‘어린이 자전거 명예 운전 면허증’도 발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구 환경도 살리고, 에너지 절약 및 건강도 함께 지킬 수 있는 ‘안전한 자전거 타기와 안전 수칙 바로 알기’를 배우면서 실천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 자료에 의하면 최근 3년 울산시 관내에서 발생한 자전거 사고 건수는 2020년 295건, 2021년 308건, 2022년 281건으로 나타났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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