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벤처 투자포럼, 창업 생태계 활성화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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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6-23 08:37:52
수정 2023-06-23 08:37:52
박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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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신규 사업…투자 네트워크 강화

[전주=박민홍 기자]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시작한 ‘전북벤처 투자포럼’이 도내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전북센터는 22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도내외 벤처투자 생태계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전북벤처 투자포럼’을 개최했다.
강영재 센터장과 안태용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의 축사로 시작된 투자포럼은 ▲참가자별 자기소개 ▲팁스(TIPS) 운영사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 소개 ▲전북 팁스 투자프로그램 신청 우수기업 3개사와 도내 유망기업 1개사 IR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IR발표에서는 전북 팁스 투자 프로그램 신청 기업 중 우수 기업인 ‘(주)스코프로’와 ‘(주)바이오드, ‘보모어사이언스 등 전북지역 바이오 분야 기업들이 참여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전북지역 우수기업으로 추천된 ‘(주)세라잔 첨단소재는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현장에 참여한 벤처캐피탈·액셀러레이터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강영재 전북센터장은 “전북벤처 투자포럼이 지역 내 생태계 구성원 간 교류의 폭을 넓힐 수 있는 투자 네트워크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며 “포럼과 같은 투자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도내 유망 스타트업이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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