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시내버스 노선의 조기 안착을 위한 TF팀 구성
버스노선 담당자, 운수업체 실무대표, 노조대표, 교통전문가 구성으로 노선 일부 개선 및 보완에 박차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창원특례시는 시내버스 운수업체 실무자 및 노조지부장 긴급회의를 통해 시내버스 노선의 조기안착을 위한 노선개선 실무 TF팀을 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TF팀은 지난 10일부터 시행된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 이후 접수된 민원사항과 운행실태, 이용객 수요 현황을 기반으로 신속하게 보완, 개선해야 할 노선들을 확인하고, 신속한 개선을 위해 버스노선 담당자, 버스업체 실무자 대표, 노조지부장 대표, 교통전문업체로 구성, 6월 말부터 운영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내버스 운수업체별로 운행시간 등 긴급조정이 필요한 사항들을 받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운수업체별로 건의된 노선들을 분석, 운행시간표 조정노선과 그 규모를 확인해 운수업체 실무자회의 후 결정할 예정이다.
또 일부 시내버스 노선에 대한 지연운행 사태에 대해서는 시내버스 업체와 노조지부에서 버스기사들이 운행계통을 준수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수 있도록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박영미 신교통추진단장은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이후 시민들의 불편이 다수 발생하는 지역이나 학생 및 노약자분들의 불편 사항들은 우리 실무TF팀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빠른 시일내에 개선방안을 찾아주시기 바란다”며 “시내버스 기사들에게도 시민들께서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하실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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