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제12회 경남도 민방위 실기경진대회 최우수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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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6-23 09:34:43
수정 2023-06-23 09:34:43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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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독면 착용에 걸린 시간? “5초63!” 방독면 분야 최우수팀 선정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경남도에서 개최한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 민방위 실기 경진 대회’에서 방독면 착용 분야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경남도 내 18개 시·군 일반부 및 여성민방위대원 등 총 150여명이 참여했으며, 경기종목은 ‘환자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방독면 착용’ 총 세 종목으로 구성됐다.
창원시에서 선발된 일반부와 여성은 대회를 앞두고 매주 2회 이상 강도 높은 합동 훈련을 소화했다.
또 성산소방서로부터 장비 협조를 받아 정밀한 교육을 진행, 실제 대회에서 전 분야에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었다.
선수단을 이끈 김미양 여성민방위기동대 회장은 “모든 분야에서 우리 선수들이 정말 잘해줘서 고맙다”며 “365일, 일상이 안전한 도시 창원특례시에 보탬이 되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야별 최우수로 선발된 총 6개 팀은 제48회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 시 도지사 상장을 수여하며 하반기에 개최될 중앙경진대회에 경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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