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농협, 임산부를 위한 신제품 밥상세트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3-06-26 16:05:02
수정 2023-06-26 16:05:02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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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농협 안성마춤푸드센터가 지자체와 농협중앙회의 지원을 받아 육개장, 장터국밥, 선지해장국, 미역국 등의 제품을 생산할 제2공장을 지난해 12월 준공하고 농협중앙회 식품연구소와 자체 연구소에서 제품을 개발해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2공장 준공으로 다양한 농산물을 가공해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고 지역민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제고하며, 명실상부한 전국 농협식품공장의 메카로 발전하고 있다.
안성마춤 푸드센터에서 생산된 제품은 대형마트, 군납, 학교급식, 대기업 등에 납품되고 있으며, 올해 1월에는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코스트코 전국매장에 입점했다.
고삼농협 안성마춤푸드센터 관계자는 “한우미역국과 한우버섯육개장, 한우선지해장국 등 국내산 원재료로 정직하게 만든 신제품의 소비자 경험 확대를 위해 임산부 사연 이벤트와 신제품 출시 이벤트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고삼농협 안성마춤푸드센터는 2012년 한우를 이용한 곰탕 생산 전용공장을 설립했으며, 2018년 증축과 증설을 통해 생산 규모를 증대한 바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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